카메라 3

간택

오늘 등산 중에 인터넷으로 전해 듣던 고양이에게 집사로 간택 당할 뻔했다. 사진 속의 고양이가 어느 아주머니에게 애교를 떨더니 내가 지나가니 계속해서 쫓아오는 것이었다. 내 발목과 종아리 부위를 부비면서 집사가 되라고 유혹을 했는데, 그럴 마음도 형편도 안 돼서 주머니에 있던 고양이 간식을 꺼내 먹였다. 아주머니는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다. 2시가 넘어야 주인이 올거다'라고 주절거리는데, 아는 사람의 고양이일까나. 눈빛이 영롱하고 나름 관리받은 고양이로 보였다. 간식을 먹이고 주인과 산책나온 목줄에 메인 강아지가 녀석을 발견하고 크게 짖어대서 놀란 것 같았다. 부디 귀가해서 귀여움을 받고 자라길... 어제 자정을 전후로 잡코리아에서 9곳에 입사지원을 했다. 꾸준히 지원을 해야겠다. 파나소닉 HM-TA1 ..

카테고리 없음 2026.03.12